안녕 테이블 SALUT, TABLE
유년 시절의 기억 속 작은 조각을 꺼내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었습니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있는 아빠가 만든 나무 테이블을 생각했습니다. 하나의 테이블에서 우리들이 각자 무엇을 했는지 새로운 옷을 입듯 변화하는 테이블의 모양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오래전 부모님의 앨범을 보면 사진 앞에 얇은 유산지가 한 장씩 덮여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도록 곱게 보고 싶은 사진처럼 유산지를 그림책에 끼워 직접 한 권씩 손 제본을 하였습니다. 그림책 안에는 쪽지를 숨겨 놓은 듯한 그림 쪽지들이 있어, 다음 페이지의 테이블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에 대한 힌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쪽지는 평소 아끼던 빈티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인쇄하였습니다.
안녕 테이블 SALUT, TABLE
유년 시절의 기억 속 작은 조각을 꺼내어 그림을 그리고 글을 적었습니다. 지금은 기억 속에만 있는 아빠가 만든 나무 테이블을 생각했습니다. 하나의 테이블에서 우리들이 각자 무엇을 했는지 새로운 옷을 입듯 변화하는 테이블의 모양을 그림으로 그렸습니다.
오래전 부모님의 앨범을 보면 사진 앞에 얇은 유산지가 한 장씩 덮여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래도록 곱게 보고 싶은 사진처럼 유산지를 그림책에 끼워 직접 한 권씩 손 제본을 하였습니다. 그림책 안에는 쪽지를 숨겨 놓은 듯한 그림 쪽지들이 있어, 다음 페이지의 테이블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에 대한 힌트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 쪽지는 평소 아끼던 빈티지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 인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