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 104. not strong, mushy drawings
『룸 시리즈』는 일상 속 ‘개인과 방’을 조금 다른 각도로 들여다봅니다.
회화와 드로잉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는 류은지 작가는 도시 속 개인의 모습과 시선을 쫓아갑니다. 특히 개인과 연결된 ‘방’이라는 공간에 집중하는데, 방을 구성하는 가구들, 사물들, 그리고 이미지들은 또 다른 풍경을 만듭니다. 그것은 그의 모습과는 닮은 듯 낯섦니다. 작가는 그러한 지점을 깊게 파고들어감으로써, 도시 속 개인의 내면을 탐구합니다.
『룸 시리즈』는 이렇게 ‘개인과 방’을 연결하여 풀어내는 작업으로, 2016년도에 첫 번째 시리즈인 『룸104호:The tents』가 발행되었고, 2017년도에 『룸211호: 도시의 유령』이 발행되었습니다. 이 번 책 『룸104호: Not strong, mushy drawings』는 첫 번째 시리즈의 개정판이자 확장판으로, ‘The tents’와 더불어 ‘Not strong, mushy drawings 단단하지 않은, 흐물거리는 드로잉들’ 그리고 ‘부록: 고양이 관찰자’가 포함되었습니다.
류은지
고스트북스를 운영하며 회화와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하루 하루 충실히 살기를 바라는 사람.
목차
텐트들 (The tents)
단단하지 않은, 흐물거리는 드로잉들 (Not strong, mushy drawings)
부록: 고양이 관찰자 (Cat watcher)
Room 104. not strong, mushy drawings
『룸 시리즈』는 일상 속 ‘개인과 방’을 조금 다른 각도로 들여다봅니다.
회화와 드로잉 그리고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는 류은지 작가는 도시 속 개인의 모습과 시선을 쫓아갑니다. 특히 개인과 연결된 ‘방’이라는 공간에 집중하는데, 방을 구성하는 가구들, 사물들, 그리고 이미지들은 또 다른 풍경을 만듭니다. 그것은 그의 모습과는 닮은 듯 낯섦니다. 작가는 그러한 지점을 깊게 파고들어감으로써, 도시 속 개인의 내면을 탐구합니다.
『룸 시리즈』는 이렇게 ‘개인과 방’을 연결하여 풀어내는 작업으로, 2016년도에 첫 번째 시리즈인 『룸104호:The tents』가 발행되었고, 2017년도에 『룸211호: 도시의 유령』이 발행되었습니다. 이 번 책 『룸104호: Not strong, mushy drawings』는 첫 번째 시리즈의 개정판이자 확장판으로, ‘The tents’와 더불어 ‘Not strong, mushy drawings 단단하지 않은, 흐물거리는 드로잉들’ 그리고 ‘부록: 고양이 관찰자’가 포함되었습니다.
류은지
고스트북스를 운영하며 회화와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다. 책을 둘러싼 여러 가지 일을 하며 하루 하루 충실히 살기를 바라는 사람.
목차
텐트들 (The tents)
단단하지 않은, 흐물거리는 드로잉들 (Not strong, mushy drawings)
부록: 고양이 관찰자 (Cat watch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