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
사랑하기 위해서 멀어져야만 했던 당신과 나
21명의 자녀들이 말하는 나의 아버지.
떠나왔다고 생각했을 때, 가까워지는
더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때, 더욱 절실해지는
아버지, 당신을 이야기하기 위해 용기를 낸 21명의 자녀들.
에세이, 시, 소설, 만화, 인터뷰, 설문. 우리는 서로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아버지를 옮겨두었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마음일 테지만 그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줄 당신을 알기에, 우리는 한 권의 이야기를 맺을 수 있었다.
책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는 문장과장면들의 비정기적 프로젝트 [이달의 장르]의 첫 단행본으로, 기획자 가랑비메이커와 독립출판 작가 기영석, 임나운, 박수진, 박지수, 주예슬 등을 비롯한 21명의 작가진이 함께 자유롭게 참여하였습니다.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
사랑하기 위해서 멀어져야만 했던 당신과 나
21명의 자녀들이 말하는 나의 아버지.
떠나왔다고 생각했을 때, 가까워지는
더는 필요 없다고 생각했을 때, 더욱 절실해지는
아버지, 당신을 이야기하기 위해 용기를 낸 21명의 자녀들.
에세이, 시, 소설, 만화, 인터뷰, 설문. 우리는 서로 다른 시선과 방식으로 아버지를 옮겨두었다. 여전히 서툴고 부족한 마음일 테지만 그 모두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이해해줄 당신을 알기에, 우리는 한 권의 이야기를 맺을 수 있었다.
책 <거울 같은 당신께 겨울 같던 우리가>는 문장과장면들의 비정기적 프로젝트 [이달의 장르]의 첫 단행본으로, 기획자 가랑비메이커와 독립출판 작가 기영석, 임나운, 박수진, 박지수, 주예슬 등을 비롯한 21명의 작가진이 함께 자유롭게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