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덕질 아카이빙 글리프 3호: 김금희 [마음]
[글리프]는 한 작가의 작품, 연재글, 참여 인터뷰, 그리고 미발간 작품까지 모아 빠짐없이 읽고 정리해 아카이빙하면서, 작가의 시선이 닿았을 모든 것을 모아 엮습니다. 작가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글리프]를 시작으로 ‘읽어 볼까?’ 하는 호기심을 일으키고, 이미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깨알 같은 공감과 즐거움을 줄 내용을 담았습니다.
3호의 주인공은 김금희 소설가입니다. 2009년 〈너의 도큐먼트〉로 등단한 김금희 작가는, 2016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너무 한낮의 연애〉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이 안착했습니다. 이후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과 짧은 소설집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그리고 최근의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까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마음과 사소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 문학이 줄 수 있는 잠시 멈춤의 순간들을 선사해 왔습니다. 알면 알수록 좋아할 이유가 더 많이 생기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 세계. 그 속에서 발견한 매력을 [글리프]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는데요. 기존 평론계에서 김금희 작가를 해석하던 방식을 되짚어 보고,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건들을 실제 연도별로 아카이빙하기도 했으며, 음식을 먹는 장면들만 포착하거나, 김금희가 성장한 인천의 사소한 정보들을 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아카이빙한 김금희 작가를 새롭게 읽어보세요.
목차
서문 : 시선을 모아, 계속 바라보겠습니다
가장 한낮의 작가, 김금희
79년생 김금희
나는 아웃사이더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금희 키친의 메뉴들
양희와 매기처럼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인처니스트 김금희
소설 밖의 모든 말들
조금씩 조금씩 흔들리는 팔
마음을 다해 쓰는 작가
김금희에게 마음을 맡긴 [글리프]
[글리프]가 받은 도움들
아카이브 : 김금희
작가 덕질 아카이빙 글리프 3호: 김금희 [마음]
[글리프]는 한 작가의 작품, 연재글, 참여 인터뷰, 그리고 미발간 작품까지 모아 빠짐없이 읽고 정리해 아카이빙하면서, 작가의 시선이 닿았을 모든 것을 모아 엮습니다. 작가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글리프]를 시작으로 ‘읽어 볼까?’ 하는 호기심을 일으키고, 이미 작가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깨알 같은 공감과 즐거움을 줄 내용을 담았습니다.
3호의 주인공은 김금희 소설가입니다. 2009년 〈너의 도큐먼트〉로 등단한 김금희 작가는, 2016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대상을 수상한 〈너무 한낮의 연애〉를 통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에 깊이 안착했습니다. 이후 장편소설 《경애의 마음》과 짧은 소설집 《나는 그것에 대해 아주 오랫동안 생각해》, 그리고 최근의 산문집 《사랑 밖의 모든 말들》까지.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마음과 사소한 순간들을 작품에 담아, 문학이 줄 수 있는 잠시 멈춤의 순간들을 선사해 왔습니다. 알면 알수록 좋아할 이유가 더 많이 생기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 세계. 그 속에서 발견한 매력을 [글리프]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는데요. 기존 평론계에서 김금희 작가를 해석하던 방식을 되짚어 보고, 소설 속에 등장하는 사건들을 실제 연도별로 아카이빙하기도 했으며, 음식을 먹는 장면들만 포착하거나, 김금희가 성장한 인천의 사소한 정보들을 담기도 했습니다. 다양한 관점으로 아카이빙한 김금희 작가를 새롭게 읽어보세요.
목차
서문 : 시선을 모아, 계속 바라보겠습니다
가장 한낮의 작가, 김금희
79년생 김금희
나는 아웃사이더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
금희 키친의 메뉴들
양희와 매기처럼 사랑한 게 죄는 아니잖아!
인처니스트 김금희
소설 밖의 모든 말들
조금씩 조금씩 흔들리는 팔
마음을 다해 쓰는 작가
김금희에게 마음을 맡긴 [글리프]
[글리프]가 받은 도움들
아카이브 : 김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