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오브(PRISMOF) 23호 남매의 여름밤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입니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남매의 여름밤>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기억의 조각들을 섬세한 방식으로 그러모아둔 작품입니다. <남매의 여름밤>을 감상하며 누군가는 홀로 음악을 듣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눈물짓고, 누군가는 가족들조차 헤아리지 못하는 옥주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프리즘오브 <남매의 여름밤>에서는 작품의 내러티브, 시공간의 형상화 방식, 음악, 촬영 등 영화 내적인 요소들과 함께 동시대 한국 사회의 현주소, 여성 청소년의 눈을 통해 포착하는 가족 공동체의 문제 등 확장된 이야기까지 뻗어나갑니다. 프리즘오브 23호와 함께 <남매의 여름밤>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LIGHT]
10 멀쩡하게 가족을 이루고 싶어 하는 마음이 기원하는 곳 | 박성빈
16 할아버지의 집은 얼마에 팔렸을까? | 이준엽
22 시대가 아닌 시절의 노스탤지어 | 프리즘오브 편집부
[PRISM]
36 <남매의 여름밤> 속 2층 양옥집, ‘불란서주택’ | 조인숙
46 여름밤 펼쳐진 집의 세계 | 박현선
54 남매의 여름: 그 해 여름이 두 남매에게 남긴 것 | 박소연
62 남매의 밤: 반복, 꿈, 영화, 그리고 가족 | 박동수
[SPECTRUM]
79 관객 서베이: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프리즘오브 편집부
85 인터뷰: 아빠와 딸 | 프리즘오브 편집부
109 한국 영화 속 신중현의 음악이 만들어 낸 순간들 | 유창연
117 <남매의 여름밤>에서 만난 허우 샤오시엔의 카메라와 오즈 야스지로의 빈 공간 | 박소연
125 돌봄을 중심에 놓는 여성 영화 속 십 대 여성들 | 문아영
프리즘오브(PRISMOF) 23호 남매의 여름밤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입니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남매의 여름밤>은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기억의 조각들을 섬세한 방식으로 그러모아둔 작품입니다. <남매의 여름밤>을 감상하며 누군가는 홀로 음악을 듣는 할아버지를 바라보며 눈물짓고, 누군가는 가족들조차 헤아리지 못하는 옥주의 고민에 공감합니다. 프리즘오브 <남매의 여름밤>에서는 작품의 내러티브, 시공간의 형상화 방식, 음악, 촬영 등 영화 내적인 요소들과 함께 동시대 한국 사회의 현주소, 여성 청소년의 눈을 통해 포착하는 가족 공동체의 문제 등 확장된 이야기까지 뻗어나갑니다. 프리즘오브 23호와 함께 <남매의 여름밤> 특유의 따스한 감성을 만나 보시길 바랍니다.
목차
[LIGHT]
10 멀쩡하게 가족을 이루고 싶어 하는 마음이 기원하는 곳 | 박성빈
16 할아버지의 집은 얼마에 팔렸을까? | 이준엽
22 시대가 아닌 시절의 노스탤지어 | 프리즘오브 편집부
[PRISM]
36 <남매의 여름밤> 속 2층 양옥집, ‘불란서주택’ | 조인숙
46 여름밤 펼쳐진 집의 세계 | 박현선
54 남매의 여름: 그 해 여름이 두 남매에게 남긴 것 | 박소연
62 남매의 밤: 반복, 꿈, 영화, 그리고 가족 | 박동수
[SPECTRUM]
79 관객 서베이: 먼 훗날에 돌아온다면 변함없이 다정하리라 | 프리즘오브 편집부
85 인터뷰: 아빠와 딸 | 프리즘오브 편집부
109 한국 영화 속 신중현의 음악이 만들어 낸 순간들 | 유창연
117 <남매의 여름밤>에서 만난 허우 샤오시엔의 카메라와 오즈 야스지로의 빈 공간 | 박소연
125 돌봄을 중심에 놓는 여성 영화 속 십 대 여성들 | 문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