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 De Printemps 꽁트 드 쁘렝땅
제주의 일 년, 제주 사계 연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인 '봄 이야기'라는 이름의 에세이다.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여러 시도 중 또 다른 하나.
살아가는 것 자체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작은 확신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더 나은 질문을 건지기 위해 짧거나 혹은 긴 시간을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2020년 11월 한 달의 여정으로 머문 제주에서 1년의 집을 구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사계를 보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제주에 머물렀다기보다 제주에 머물렀기에 '무엇'이 되었다는 말을 에필로그에 남기며 그 다짐 안에서 아직 오지 않은 2021년의 마지막 날, 제주 일 년의 남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제주에 머물렀다기보다 제주에 머물렀기에 '무엇'이 되지 않았을까?
제주 봄, 생기 어린 희망의 풍경들과 대단치 않지만 그토록 원했던 일상에서의 순간과 일기와 질문, 틈틈이 쓴 짧은 글을 엮어 사계 연작의 두 번째 책이 되었다. 이 책 뒤로 순차적인 계절의 기록, 사계 연작의 여름 이야기, 가을 이야기가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커플의 소리 Le son du couple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이어가며 그 순간에 얻은 영감들을 책, 음악, 영상으로 기록, 살아감에 더 나은 질문을 건지려는 허남훈 감독과 김모아 작가의 프로젝트 그룹.
Conte De Printemps 꽁트 드 쁘렝땅
제주의 일 년, 제주 사계 연작 중 두 번째 이야기인 '봄 이야기'라는 이름의 에세이다.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여러 시도 중 또 다른 하나.
살아가는 것 자체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작은 확신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더 나은 질문을 건지기 위해 짧거나 혹은 긴 시간을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시도를 멈추지 않는다. 2020년 11월 한 달의 여정으로 머문 제주에서 1년의 집을 구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사계를 보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제주에 머물렀다기보다 제주에 머물렀기에 '무엇'이 되었다는 말을 에필로그에 남기며 그 다짐 안에서 아직 오지 않은 2021년의 마지막 날, 제주 일 년의 남은 날들을 보내고 있다.
'무엇'을 얻기 위해 제주에 머물렀다기보다 제주에 머물렀기에 '무엇'이 되지 않았을까?
제주 봄, 생기 어린 희망의 풍경들과 대단치 않지만 그토록 원했던 일상에서의 순간과 일기와 질문, 틈틈이 쓴 짧은 글을 엮어 사계 연작의 두 번째 책이 되었다. 이 책 뒤로 순차적인 계절의 기록, 사계 연작의 여름 이야기, 가을 이야기가 잇따라 출간될 예정이다.
작가 소개
커플의 소리 Le son du couple
여행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를 이어가며 그 순간에 얻은 영감들을 책, 음악, 영상으로 기록, 살아감에 더 나은 질문을 건지려는 허남훈 감독과 김모아 작가의 프로젝트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