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을 나오며
53장의 필름과 한 편의 시네 에세이로 구성된 독립 영화 감독 최시형의 에세이 필름북 『극장을 나오며』 출간.
긴 지문처럼 이어지는 청춘의 방백들.
극장을 나와서 우리는 또 다른 무엇인가를 본다. 흐리게도 보고, 선명하게도 보고, 가까이에서 혹은 멀리서 보기도 한다. 그것은 때론 자연이고, 사물이고, 어떤 사람이고, 누군가의 마음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저기에 무엇이 있을까. 그렇게 응시하며 찾아가는 것, 그것이 스크린 밖의 우리의 또 다른 극장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최시형
1985년 서울 생. 2005년 <다섯은 너무 많아>의 주연으로 데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장편부분 <경복>의 연기/연출을 맡아 독특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 스타일로 ‘새로운 재능’이라 불리며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복>, <영시>, <불을 지펴라>, <부끄럽지만>, <달세계 여행>, <여자들>, <춘몽>등이 있다. 현재는 영화적인 것을 다루는 서점 파움스서울을 운영하며 젊은이들의 푸른 시절을 담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극장을 나오며
53장의 필름과 한 편의 시네 에세이로 구성된 독립 영화 감독 최시형의 에세이 필름북 『극장을 나오며』 출간.
긴 지문처럼 이어지는 청춘의 방백들.
극장을 나와서 우리는 또 다른 무엇인가를 본다. 흐리게도 보고, 선명하게도 보고, 가까이에서 혹은 멀리서 보기도 한다. 그것은 때론 자연이고, 사물이고, 어떤 사람이고, 누군가의 마음이기도 하다. 무언가를 본다는 것은 무언가를 찾는다는 것과 다르지 않아 보인다. 저기에 무엇이 있을까. 그렇게 응시하며 찾아가는 것, 그것이 스크린 밖의 우리의 또 다른 극장이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최시형
1985년 서울 생. 2005년 <다섯은 너무 많아>의 주연으로 데뷔,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장편부분 <경복>의 연기/연출을 맡아 독특하고 경계를 넘나드는 영화 스타일로 ‘새로운 재능’이라 불리며 평단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는 <경복>, <영시>, <불을 지펴라>, <부끄럽지만>, <달세계 여행>, <여자들>, <춘몽>등이 있다. 현재는 영화적인 것을 다루는 서점 파움스서울을 운영하며 젊은이들의 푸른 시절을 담은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