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à Paris Vol.2
「Paul à Paris」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유학생 폴이 기록한 사진들을 모아서 만든 사진책 시리즈입니다.
폴은 이십 대 중반부터 혼자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시기를 포함하여 일상을 꾸준히 사진과 글로 기록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찍은 사진들 중 일부를 추려내어 정리했습니다. Vol.1에는 가을, 겨울에 찍은 파리 거리 곳곳의 모습을, Vol.2에는 여름에 다녀온 시칠리아, 리스본 등 파리 주변 도시의 모습을 주로 담았습니다.이 책은 폴이 어제를 살피는 일기장인 동시에, 사랑하는 친구들이 보내준 마음에 대한 답장입니다.
외출할 때 한 손에 쥐고 나갈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판형의 책을 구상했고, 고화질의 매끄럽고 세련된 사진책보다는 프랑스 중고책방 구석에 놓여있을 법한 투박한 사진책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들을 목차로 구분하여 랩핑 후 앞표지 중앙에 스티커로 붙였고, 사진집에서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비도공지를 내지로 선택하여 제작했습니
Paul à Paris Vol.2
「Paul à Paris」는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유학생 폴이 기록한 사진들을 모아서 만든 사진책 시리즈입니다.
폴은 이십 대 중반부터 혼자 유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시기를 포함하여 일상을 꾸준히 사진과 글로 기록했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찍은 사진들 중 일부를 추려내어 정리했습니다. Vol.1에는 가을, 겨울에 찍은 파리 거리 곳곳의 모습을, Vol.2에는 여름에 다녀온 시칠리아, 리스본 등 파리 주변 도시의 모습을 주로 담았습니다.이 책은 폴이 어제를 살피는 일기장인 동시에, 사랑하는 친구들이 보내준 마음에 대한 답장입니다.
외출할 때 한 손에 쥐고 나갈 수 있을 만큼 작고 가벼운 판형의 책을 구상했고, 고화질의 매끄럽고 세련된 사진책보다는 프랑스 중고책방 구석에 놓여있을 법한 투박한 사진책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사진을 찍은 장소들을 목차로 구분하여 랩핑 후 앞표지 중앙에 스티커로 붙였고, 사진집에서 일반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 비도공지를 내지로 선택하여 제작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