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타의 산책
살랑이는 봄바람,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 빛으로 젖어드는 숲을 걷는다. 어느 순간, 내 안의 생각이 멈추고 자연의 호흡이 내 호흡과 하나가 된다. <리타의 산책: 봄, 여름편>은 그렇게 걷는 가운데 자연과 동화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재발견한 산책자의 기록이다.
"나는 자연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자연 안에 서서 함께 숨 쉬는 존재이다.” 이 책은 산책길에서의 생명력과 충만함을 배경으로, 존재의 깊이와 내면의 결을 들여다본다.
산책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의 섬세한 교감을 통해 삶을 사유하고 존재의 본질을 탐색하는 영혼의 여정이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번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 삶은 다시 깨어난다. 자연은 말을 건네지 않지만, 그 고요함 속에서 우리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걷기는 내면으로 향하게 하며 영혼의 균열을 다독이고, 잊고 있던 감각을 되살린다. 존재는 외부의 성취가 아니라, 내면의 응시에 있다. 계절처럼 변화하고, 자연처럼 순환하는 삶의 흐름 속에서 작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 길은 곧 나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이며,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내면의 반영이다.
<리타의 산책: 봄, 여름편>은 삶과 자연이 맞닿는 순간에 피어나는 조용한 울림을 담았다. 이 책은 걷고, 듣고, 숨 쉬며 교화되는 존재의 여정을 따라 우리 모두의 내면에 단단한 사유의 뿌리를 내린다.
“존재는 바로 여기, 살아있음의 자각 속에 있다.”
목차
PART 1. 리타의 산책
봄은 그렇게 온다 / 꽃의 서기 / 밤이와 나 / 내가 본 꽃 / 산책자의 일상 / 운명 / 그건 내가 마음을 쓰는 방식 / 산책이라는 직업 /
PART 2. 더 깊은 존재의 차원 속으로
더 깊은 존재의 차원 속으로 / 무경계 / 산책과 기원 / 존재의 기원을 따라 / 산책과 호흡 / 산이 부른다 / 살게 하는 것 /
PART 3. 영혼의 산책자
여름, 비 / 알피니스트 / 의식의 순례 / 비 내리는 숲 / 노을, 호수, 산책 / 달, 밤, 산책 / 나를 일깨우는 것 / 가을 볕 아래 / 기이하리 만큼 아름답다 / 이토록, 살아 있다
책 속으로
- 나는 최초로 피어난 꽃을 최초로 바라보기 위해 점차 분주해진다. 봄이 오면 꽃의 안과 밖으로 더 오래 거닌다. 늦은 밤에도 말이다. 나는 궁금한 것이 많아서 밤새 나 몰래 진행되는 것들에도 관여한다. 나는 가장 먼저 소문을 내는 사람, 봄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입방정 떠는 인간이자 꽃의 서기이기 때문이다.
- 아름다운 풀벌레 소리를 무상으로 듣는 기쁨. 자연의 계절감을 온전히 누리는 축복.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지는 평온과 자유. 피어나는 꽃들의 축복 속에 나는 홀로 있다. 저들의 살 오르는 장면을 온전히 혼자 감상하다니, 마치 세상의 마지막 생존자처럼, 유일한 목격자처럼! 이제 막 열리는 꽃의 탄생을 함께 기뻐한다.
- 나는 나만의 숲을 이루기에 전념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만족한다. 알려지지 않는 숲에는 다정한 것들로 가득하고, 무용함을 찾아 나서는 산책자의 삶은 언제나 바쁘다. 마음 한켠 신의 자리를 방치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것은 곧 마음을 이루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산책하는 이유는 단순히 숲을 걷기 위함이 아니라, 숲을 이루고자하는 마음이라고 믿는다. 한 그루의 나무를 마음속에 심어두고, 그것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 마음, 비록 하찮을지라도, 섬세히 돌보는 마음 같은 거라고 말이다.
- 우리는 저마다의 삶을 걸어 올라간다. 그 길 위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타인의 목소리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진실과 마주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에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의 개별적 삶은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우주이다. 이 삶은 분명 자신만의 것이다. 이는 오직 자신만이 써 내려갈 수 있는 경전이며, 신실한 기도이며, 스스로를 밝히는 종교이다
- 어스름과 서서히 섞이는 이 시간이 실은 가장 황홀하다. 슬픔과 환희가 뒤섞일 때 가장 깊어지는 것처럼,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것이 동원된다. 그 순간, 나는 ‘찬란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나는 이 장면을 눈이 멀도록 감상한다. 곧이어 핏빛 노을은 물 위에 남김없이 쏟아졌고, 마지막 빛 한 줄기가 물속으로 뛰어들 듯 작렬했다. 태양은 긴 꼬리와 함께 그렇게 퇴장했다.
- 저물어 가는 하루의 끝자락에 앉아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때, 모두가 어두움을 끌고 너머로 사라질 때, 그때 나는 알게 된 것이다. 하루가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떠나감을.나는 나를 완전히 통과한 뒤 모든 것과 함께 무한히 저편으로 향한다. 슬픔도 기약도 없이, 어쩌면, 그것까지 산책인 것이다.
- 그렇게 거닐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이를 발견할 때, 당신도 끝내 이르렀구나. 하는 마음. 그 곁에는 서로의 이름과 나이, 직업 따위는 소용없는 연정이 있다.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인간애와 갸륵함이 있다. 그렇게 이 시간 하늘을 바라보기까지. 실은 한 사람은 오랜 외로움과 암흑의 길을 걸어와 생존했기에, 저기 한 사람은 비로소 한 사람으로 서 있는 법을 터득하고 말았기에.
- 움직이지 않는 춤은 무용하다.
울림 없는 소리도,
뿌리내리지 않는 나무와,
사유 없는 철학도.
내리지 않는 눈도.
찍히지 않은 것을 발자국이라 부를 수 없고,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라 부를 수 없다.
내면을 잃은 존재는 존재가 되지 못한다.
사람도 그렇다.
영혼 없는 사람을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존재는 영혼 속에서만 진정한 이름을 얻는다.
그러니까, 살지 않는 삶을
삶이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 바라본다. 떨어지는 낙엽 사이사이,
무엇이 내리는지, 어떤 무게로 내려앉는지,
그 순간, 마음에 무엇이 오갔는지.
떨어질 잎과 떨어진 잎 사이,
그러니까 무엇이 나를 스쳐 가고,
무엇이 나를 통과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나를 데리고 가는지.
나는 무엇으로 나부끼는지.
오늘도 내 안에 흐르는 것이 있었고,
흔드는 것이, 흔들리는 것이,
흩어지는 것이 있었다.
- 바람에도 휩쓸리지 않는, 이토록 단단한 풍경이라니. 이 풍경
은 내가 지닌 뿌리 중에서 가장 깊고 강하다. 이마에 닿아 열
식히는, 눈빛에 닿아서야 산산이 부서지는 태양 빛. 그것은 마
치 생물처럼 나무를 타며 여전히 윤곽을 드러내는 모든 생명
에 살아있음을 명령하듯 지장을 찍는다.
- 거기서 새벽안개 숲의 향기가 났으면 좋겠다.
지면을 물들이는 이 글이,
언 강을 깨고 흐르는 개울물 소리 같았으면 좋겠다
작가 소개
안리타
2017년부터 "모든 순간을 기록한다"는 신조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독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화려함이나 유행보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첫 책을 썼던 마음가짐으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이, 별의 사각지대』,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리타의 정원』, 『쓸 수 없는 문장들』, 『한때 내게 삶이었던』 『마음이 부는 곳』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리타 작가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hollossi)에서는 일상과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안리타 작가의 작품과 활동은 독립출판 서적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녀의 글은 삶의 통찰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instagram @hollossi
리타의 산책
살랑이는 봄바람, 나뭇잎 사이로 들려오는 새소리, 빛으로 젖어드는 숲을 걷는다. 어느 순간, 내 안의 생각이 멈추고 자연의 호흡이 내 호흡과 하나가 된다. <리타의 산책: 봄, 여름편>은 그렇게 걷는 가운데 자연과 동화되고, 그 속에서 자신을 재발견한 산책자의 기록이다.
"나는 자연을 바라보는 자가 아니라, 자연 안에 서서 함께 숨 쉬는 존재이다.” 이 책은 산책길에서의 생명력과 충만함을 배경으로, 존재의 깊이와 내면의 결을 들여다본다.
산책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자연과의 섬세한 교감을 통해 삶을 사유하고 존재의 본질을 탐색하는 영혼의 여정이다.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 번잡한 세상 속에서 잠시 걷는 것만으로도 삶은 다시 깨어난다. 자연은 말을 건네지 않지만, 그 고요함 속에서 우리에게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걷기는 내면으로 향하게 하며 영혼의 균열을 다독이고, 잊고 있던 감각을 되살린다. 존재는 외부의 성취가 아니라, 내면의 응시에 있다. 계절처럼 변화하고, 자연처럼 순환하는 삶의 흐름 속에서 작가는 산책자의 시선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 길은 곧 나 자신에게로 향하는 길이며, 자연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내면의 반영이다.
<리타의 산책: 봄, 여름편>은 삶과 자연이 맞닿는 순간에 피어나는 조용한 울림을 담았다. 이 책은 걷고, 듣고, 숨 쉬며 교화되는 존재의 여정을 따라 우리 모두의 내면에 단단한 사유의 뿌리를 내린다.
“존재는 바로 여기, 살아있음의 자각 속에 있다.”
목차
PART 1. 리타의 산책
봄은 그렇게 온다 / 꽃의 서기 / 밤이와 나 / 내가 본 꽃 / 산책자의 일상 / 운명 / 그건 내가 마음을 쓰는 방식 / 산책이라는 직업 /
PART 2. 더 깊은 존재의 차원 속으로
더 깊은 존재의 차원 속으로 / 무경계 / 산책과 기원 / 존재의 기원을 따라 / 산책과 호흡 / 산이 부른다 / 살게 하는 것 /
PART 3. 영혼의 산책자
여름, 비 / 알피니스트 / 의식의 순례 / 비 내리는 숲 / 노을, 호수, 산책 / 달, 밤, 산책 / 나를 일깨우는 것 / 가을 볕 아래 / 기이하리 만큼 아름답다 / 이토록, 살아 있다
책 속으로
- 나는 최초로 피어난 꽃을 최초로 바라보기 위해 점차 분주해진다. 봄이 오면 꽃의 안과 밖으로 더 오래 거닌다. 늦은 밤에도 말이다. 나는 궁금한 것이 많아서 밤새 나 몰래 진행되는 것들에도 관여한다. 나는 가장 먼저 소문을 내는 사람, 봄 중에서도 가장 먼저 입방정 떠는 인간이자 꽃의 서기이기 때문이다.
- 아름다운 풀벌레 소리를 무상으로 듣는 기쁨. 자연의 계절감을 온전히 누리는 축복. 아무런 대가 없이 주어지는 평온과 자유. 피어나는 꽃들의 축복 속에 나는 홀로 있다. 저들의 살 오르는 장면을 온전히 혼자 감상하다니, 마치 세상의 마지막 생존자처럼, 유일한 목격자처럼! 이제 막 열리는 꽃의 탄생을 함께 기뻐한다.
- 나는 나만의 숲을 이루기에 전념하고, 그 안에서 스스로 만족한다. 알려지지 않는 숲에는 다정한 것들로 가득하고, 무용함을 찾아 나서는 산책자의 삶은 언제나 바쁘다. 마음 한켠 신의 자리를 방치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그것은 곧 마음을 이루는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산책하는 이유는 단순히 숲을 걷기 위함이 아니라, 숲을 이루고자하는 마음이라고 믿는다. 한 그루의 나무를 마음속에 심어두고, 그것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주는 마음, 비록 하찮을지라도, 섬세히 돌보는 마음 같은 거라고 말이다.
- 우리는 저마다의 삶을 걸어 올라간다. 그 길 위에서 스스로를 발견하고, 타인의 목소리가 아닌 오롯이 자신의 진실과 마주하며 삶의 진정한 의미에 가까워질 수 있다. 우리의 개별적 삶은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고유한 우주이다. 이 삶은 분명 자신만의 것이다. 이는 오직 자신만이 써 내려갈 수 있는 경전이며, 신실한 기도이며, 스스로를 밝히는 종교이다
- 어스름과 서서히 섞이는 이 시간이 실은 가장 황홀하다. 슬픔과 환희가 뒤섞일 때 가장 깊어지는 것처럼, 이 순간의 아름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것이 동원된다. 그 순간, 나는 ‘찬란하다’는 말이 떠올랐다. 사라지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나는 이 장면을 눈이 멀도록 감상한다. 곧이어 핏빛 노을은 물 위에 남김없이 쏟아졌고, 마지막 빛 한 줄기가 물속으로 뛰어들 듯 작렬했다. 태양은 긴 꼬리와 함께 그렇게 퇴장했다.
- 저물어 가는 하루의 끝자락에 앉아 떠나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을 때, 모두가 어두움을 끌고 너머로 사라질 때, 그때 나는 알게 된 것이다. 하루가 떠나가는 것이 아니라 나의 떠나감을.나는 나를 완전히 통과한 뒤 모든 것과 함께 무한히 저편으로 향한다. 슬픔도 기약도 없이, 어쩌면, 그것까지 산책인 것이다.
- 그렇게 거닐다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 이를 발견할 때, 당신도 끝내 이르렀구나. 하는 마음. 그 곁에는 서로의 이름과 나이, 직업 따위는 소용없는 연정이 있다. 모든 것을 뛰어넘는 인간애와 갸륵함이 있다. 그렇게 이 시간 하늘을 바라보기까지. 실은 한 사람은 오랜 외로움과 암흑의 길을 걸어와 생존했기에, 저기 한 사람은 비로소 한 사람으로 서 있는 법을 터득하고 말았기에.
- 움직이지 않는 춤은 무용하다.
울림 없는 소리도,
뿌리내리지 않는 나무와,
사유 없는 철학도.
내리지 않는 눈도.
찍히지 않은 것을 발자국이라 부를 수 없고,
흐르지 않는 강은 강이라 부를 수 없다.
내면을 잃은 존재는 존재가 되지 못한다.
사람도 그렇다.
영혼 없는 사람을 사람이라 할 수 없다.
존재는 영혼 속에서만 진정한 이름을 얻는다.
그러니까, 살지 않는 삶을
삶이라 부를 수 없을 것이다
- 바라본다. 떨어지는 낙엽 사이사이,
무엇이 내리는지, 어떤 무게로 내려앉는지,
그 순간, 마음에 무엇이 오갔는지.
떨어질 잎과 떨어진 잎 사이,
그러니까 무엇이 나를 스쳐 가고,
무엇이 나를 통과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나를 데리고 가는지.
나는 무엇으로 나부끼는지.
오늘도 내 안에 흐르는 것이 있었고,
흔드는 것이, 흔들리는 것이,
흩어지는 것이 있었다.
- 바람에도 휩쓸리지 않는, 이토록 단단한 풍경이라니. 이 풍경
은 내가 지닌 뿌리 중에서 가장 깊고 강하다. 이마에 닿아 열
식히는, 눈빛에 닿아서야 산산이 부서지는 태양 빛. 그것은 마
치 생물처럼 나무를 타며 여전히 윤곽을 드러내는 모든 생명
에 살아있음을 명령하듯 지장을 찍는다.
- 거기서 새벽안개 숲의 향기가 났으면 좋겠다.
지면을 물들이는 이 글이,
언 강을 깨고 흐르는 개울물 소리 같았으면 좋겠다
작가 소개
안리타
2017년부터 "모든 순간을 기록한다"는 신조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독자들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왔습니다. 화려함이나 유행보다는 초심을 잊지 않고, 첫 책을 썼던 마음가짐으로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으로는 『이, 별의 사각지대』, 『사라지는, 살아지는』, 『구겨진 편지는 고백하지 않는다』, 『모든 계절이 유서였다』, 『우리가 우리이기 이전에』, 『사랑이 사랑이기 이전에』, 『리타의 정원』, 『쓸 수 없는 문장들』, 『한때 내게 삶이었던』 『마음이 부는 곳』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삶의 다양한 순간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독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리타 작가는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글쓰기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계정(@hollossi)에서는 일상과 글쓰기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안리타 작가의 작품과 활동은 독립출판 서적에 관심을 가진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그녀의 글은 삶의 통찰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줍니다.
instagram @hollos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