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Season Paper
《Off-Season Paper》는 1년에 한 번씩 오프시즌을 떠나는사진가 이형종, 에디터 김명연 부부의 여행 기록입니다.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멀리 떠나 로드 트립을 하며 낯선 곳에서 잠시 살아 보는, 특별한 계절의 소식을 담았다.
사진가 이형종, 에디터 김명연 사진가 남편(이형종)과 에디터 아내(김명연)는 1년에 한번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멀리 떠나 느리게 살아보는 시간을 사진과 일기로 빼곡히 기록한다. 여행을 다녀와 수개월 동안 서로의 마음에 담아둔 장면을 고르고, 일기를 편집해 만든 아카이브 페이퍼 《Off-Season Paper》는 두 사람이 경험한 낯선 곳에서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Off-Season Paper》 뉴질랜드 편에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자연을 곁에 두고17개 마을/도시에서 지낸 33일의 기록이 담겨 있다. 풍경과 일상이 어우러진 사진을 중심에 두고 소소한 순간을 기록한 짧은 일기를 배치했다.
이들은 오프시즌을 ‘낯선 곳에서 느리게 사는 계절’이라 정의한다. 2017년 추운 겨울이 싫어 도망치듯 시작한 여행(로드 트립)에서 일상의 생기와 영감을 되찾아 돌아온 뒤 매년, 이 특별한 계절을 맞이한다. 2024년 2월과 3월에는 뉴질랜드에서 다섯 번째 오프시즌을 즐기고 왔다. 여느 때처럼 아내는 틈틈이 일기를 쓰고, 남편은 기억하고 싶은 장면을 모두 사진에 담았다. 그 하이라이트를 엮은 것이 《Off-Season Paper》이며, 시리즈로 만들어 선보인다.
2025년 2월에 나온 뉴질랜드 편에 이어, 올여름 아이슬란드 편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Off-Season Paper》를 통해 잠시 쉬어 가는, 일상의 틈을 마련하고, 오프시즌 혹은 슬로우 시즌을 꿈꾸는 이들을 응원한다.
Off-Season Paper
《Off-Season Paper》는 1년에 한 번씩 오프시즌을 떠나는사진가 이형종, 에디터 김명연 부부의 여행 기록입니다.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멀리 떠나 로드 트립을 하며 낯선 곳에서 잠시 살아 보는, 특별한 계절의 소식을 담았다.
사진가 이형종, 에디터 김명연 사진가 남편(이형종)과 에디터 아내(김명연)는 1년에 한번 일상의 스위치를 끄고 멀리 떠나 느리게 살아보는 시간을 사진과 일기로 빼곡히 기록한다. 여행을 다녀와 수개월 동안 서로의 마음에 담아둔 장면을 고르고, 일기를 편집해 만든 아카이브 페이퍼 《Off-Season Paper》는 두 사람이 경험한 낯선 곳에서의 일상을 생생하게 전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Off-Season Paper》 뉴질랜드 편에는 뉴질랜드 남섬의 대자연을 곁에 두고17개 마을/도시에서 지낸 33일의 기록이 담겨 있다. 풍경과 일상이 어우러진 사진을 중심에 두고 소소한 순간을 기록한 짧은 일기를 배치했다.
이들은 오프시즌을 ‘낯선 곳에서 느리게 사는 계절’이라 정의한다. 2017년 추운 겨울이 싫어 도망치듯 시작한 여행(로드 트립)에서 일상의 생기와 영감을 되찾아 돌아온 뒤 매년, 이 특별한 계절을 맞이한다. 2024년 2월과 3월에는 뉴질랜드에서 다섯 번째 오프시즌을 즐기고 왔다. 여느 때처럼 아내는 틈틈이 일기를 쓰고, 남편은 기억하고 싶은 장면을 모두 사진에 담았다. 그 하이라이트를 엮은 것이 《Off-Season Paper》이며, 시리즈로 만들어 선보인다.
2025년 2월에 나온 뉴질랜드 편에 이어, 올여름 아이슬란드 편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Off-Season Paper》를 통해 잠시 쉬어 가는, 일상의 틈을 마련하고, 오프시즌 혹은 슬로우 시즌을 꿈꾸는 이들을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