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의 선에 대한 이야기와 면에 대한 이야기
2025년 서울에서 전시를 할 때 만든 책입니다.
한쪽에서 읽으면 글이 있고 다른쪽에서 읽으면 그림이 있습니다.
2024년 가을부터 한국에 살면서 느낀 것을 정리한 책입니다.
작가 소개
아베 타에코 阿部 妙子
도쿄 출신
무사시노 미술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7년 동안 이시가미 준야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습니다. 퇴직한 후에는 아티스트로서 건축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뜨개질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하면서 뜨개질을 하다 보니 뜨개질 자체에 내재된 매력에 이끌려 갔습니다. 그 매력이나 신기함을 전하고 싶어서 책을 만들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또 뜨개질을 하기도 합니다. 뜨개질은 일본어로 '編み物'라고 쓰고 '編(편)'의 한자에는 '뜨다'라는 뜻 외에 '여러 문장을 모아 책을 만든다. 편집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실을 끌어당겨서 뜨개질을 하는 것과 말들을 모아 책을 만드는 것은 사실 아주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Instagram @taecoabe
https://www.instagram.com/taecoabe/
2024년의 선에 대한 이야기와 면에 대한 이야기
2025년 서울에서 전시를 할 때 만든 책입니다.
한쪽에서 읽으면 글이 있고 다른쪽에서 읽으면 그림이 있습니다.
2024년 가을부터 한국에 살면서 느낀 것을 정리한 책입니다.
작가 소개
아베 타에코 阿部 妙子
도쿄 출신
무사시노 미술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7년 동안 이시가미 준야 건축 설계 사무소에서 일했습니다. 퇴직한 후에는 아티스트로서 건축가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뜨개질을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글을 쓰거나 하면서 뜨개질을 하다 보니 뜨개질 자체에 내재된 매력에 이끌려 갔습니다. 그 매력이나 신기함을 전하고 싶어서 책을 만들기도 하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또 뜨개질을 하기도 합니다. 뜨개질은 일본어로 '編み物'라고 쓰고 '編(편)'의 한자에는 '뜨다'라는 뜻 외에 '여러 문장을 모아 책을 만든다. 편집하다'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실을 끌어당겨서 뜨개질을 하는 것과 말들을 모아 책을 만드는 것은 사실 아주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고 느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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