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짓과 멋짓 - 디자이너의질문들 시리즈 1
이 글은 우리 모두가 감각 경험으로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그럼에도 그 추상성 때문에 예측 불가능의 영역으로 치부되어 신뢰하지 않았던 것들을 소환한다. 증명하기는 어렵지만 존재하는, 그럼에도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주관의 영역으로 밀려난 것들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존 질서를 전복할 모종의 계획을 던지기 위함이 아니다. 이글에서 끝까지 좇고자 하는 것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무엇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내다보아야 하는지를 살피는 것을 통해 발견하는 우리가 이미 가진 것과 또 앞으로 가져야 할 것들 사이의 느슨한 중재와 타협이다.
목차
1. 여는 글 5
질문들
2. 질문들 14
3. 시작과 탐색 15
관점들
4. 구술성과 문자성 26
5. 몸과 정신 34
6. 과학이라는 관습 35
7. 보는 전략 38
계기들
8. 탄성과 운동 44
9. 무한한 주름, 접힘과 펼쳐짐 50
10. 디자인의 본질 53
11. 자기 조직화와 잠재적 창발 58
작가 소개
안병학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타이포그래피적 토대에서 디자인과 주변 영역이 만나는 경계를 탐험한다. 시각문화 실험집단 진달래 맴버로 활동했고, 개인전, 〈조각의 나열 혹은 구경거리〉(2014)와 〈Juxtaposition〉(2013)을 열었으며, 〈5회 타이포잔치: 몸과 타이포그래피〉(2016-2017), 〈1회 공공디자인페스티벌 주제전시: 길몸삶터〉(2022), 〈디자인코리아〉(2024, 2025) 총감독을 지냈다. 코르푸스(Corp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디자인을 가르친다.



















몸짓과 멋짓 - 디자이너의질문들 시리즈 1
이 글은 우리 모두가 감각 경험으로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것, 그럼에도 그 추상성 때문에 예측 불가능의 영역으로 치부되어 신뢰하지 않았던 것들을 소환한다. 증명하기는 어렵지만 존재하는, 그럼에도 손에 잡히지 않기 때문에 주관의 영역으로 밀려난 것들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단순히 기존 질서를 전복할 모종의 계획을 던지기 위함이 아니다. 이글에서 끝까지 좇고자 하는 것은 디자인이 무엇인지, 무엇을 다시 돌아봐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내다보아야 하는지를 살피는 것을 통해 발견하는 우리가 이미 가진 것과 또 앞으로 가져야 할 것들 사이의 느슨한 중재와 타협이다.
목차
1. 여는 글 5
질문들
2. 질문들 14
3. 시작과 탐색 15
관점들
4. 구술성과 문자성 26
5. 몸과 정신 34
6. 과학이라는 관습 35
7. 보는 전략 38
계기들
8. 탄성과 운동 44
9. 무한한 주름, 접힘과 펼쳐짐 50
10. 디자인의 본질 53
11. 자기 조직화와 잠재적 창발 58
작가 소개
안병학
텍스트와 이미지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타이포그래피적 토대에서 디자인과 주변 영역이 만나는 경계를 탐험한다. 시각문화 실험집단 진달래 맴버로 활동했고, 개인전, 〈조각의 나열 혹은 구경거리〉(2014)와 〈Juxtaposition〉(2013)을 열었으며, 〈5회 타이포잔치: 몸과 타이포그래피〉(2016-2017), 〈1회 공공디자인페스티벌 주제전시: 길몸삶터〉(2022), 〈디자인코리아〉(2024, 2025) 총감독을 지냈다. 코르푸스(Corpus)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타이포그래피와 그래픽디자인을 가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