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re de poissons
아드리안 코이넨(Adriaen Coenen, 1514-1587)은 16세기 네덜란드에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어부로 평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스헤브닝겐(Scheveningen)에서 경매인으로 일하였는데요, 63세의 나이에 1577년-1580년 사이에 독특한 작품인 ‘물고기 책’을 만드는 일에 착수하게 됩니다. 각 페이지에는 낚시하는 사람의 모습, 그가 관찰한 바다 생물의 수채화 그림이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이국적인 동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독특한 표현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초판은 도시에서 열리는 연례 박람회를 통해 보여지게 되었고 이후 도서관에 소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네덜란드 왕립도서관에서 찾은 기록을 바탕으로 일부 복간된 일러스트레이션 60여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Livre de poissons
아드리안 코이넨(Adriaen Coenen, 1514-1587)은 16세기 네덜란드에 실존했던 인물입니다. 어부로 평생을 바다에서 보내고 스헤브닝겐(Scheveningen)에서 경매인으로 일하였는데요, 63세의 나이에 1577년-1580년 사이에 독특한 작품인 ‘물고기 책’을 만드는 일에 착수하게 됩니다. 각 페이지에는 낚시하는 사람의 모습, 그가 관찰한 바다 생물의 수채화 그림이 가득합니다. 그 외에도 이국적인 동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독특한 표현들도 엿볼 수 있습니다.
16세기에 만들어진 초판은 도시에서 열리는 연례 박람회를 통해 보여지게 되었고 이후 도서관에 소장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네덜란드 왕립도서관에서 찾은 기록을 바탕으로 일부 복간된 일러스트레이션 60여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