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오브(PRISMOF) 20호 <어느 가족>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입니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프리즘오브 20호의 테마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입니다. <어느 가족>의 공동체는 얼핏 가족처럼 보이지만, 제도나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를 떳떳이 드러낼 수 없습니다. 영화는 동시대 일본의 잔인한 현실을 배경 삼아 이 ‘가족’이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프리즘오브 20호는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빈곤, 아동, 여성 문제로 논의를 확장합니다.
목차
[LIGHT]
06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왜 하소연을 하고 있는 걸까 / 정성일
14 格差社会レポート / 편집부
22 계속해서 가족을 이야기하기 / 홍혜은
[PRISM]
42 외로운 몸뚱아리들이 바다에 갈 때 / 길희연
46 식구의 조건 / 안정윤
54 어느 가족을 응시하는 어느 시선 / 이준엽
66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자란다 / 박소연
74 ‘어느’ 사각지대를 밝히는 조명탄 / 전승민
[SPECTRUM]
99 관객 서베이: 글쎄요, 뭐라고 불렀을까요? / 편집부
105 어느 프레카리아트 가족의 초상들 / 박소연
113 인터뷰: 日本, 家族, 映畫 [1], [2] / 편집부
131 여성이 배제되는 대안가족 / 박동수
137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한 세 가지 풍경 / 황미요조
145 구원자는 없다 / 이선영
프리즘오브(PRISMOF) 20호 <어느 가족>
프리즘오브는 매 호 한 영화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담는 계간 영화잡지입니다. Prism과 Of의 합성어로 영화에 대한 프리즘, 영화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프리즘을 담는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작품을 여러 각도에서 재조명하여 관객의 영화적 경험을 확장시키며 소장가치 있는 매거진을 지향합니다.
프리즘오브 20호의 테마 영화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입니다. <어느 가족>의 공동체는 얼핏 가족처럼 보이지만, 제도나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점 때문에 자신들의 존재를 떳떳이 드러낼 수 없습니다. 영화는 동시대 일본의 잔인한 현실을 배경 삼아 이 ‘가족’이 그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프리즘오브 20호는 ‘가족이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빈곤, 아동, 여성 문제로 논의를 확장합니다.
목차
[LIGHT]
06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왜 하소연을 하고 있는 걸까 / 정성일
14 格差社会レポート / 편집부
22 계속해서 가족을 이야기하기 / 홍혜은
[PRISM]
42 외로운 몸뚱아리들이 바다에 갈 때 / 길희연
46 식구의 조건 / 안정윤
54 어느 가족을 응시하는 어느 시선 / 이준엽
66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자란다 / 박소연
74 ‘어느’ 사각지대를 밝히는 조명탄 / 전승민
[SPECTRUM]
99 관객 서베이: 글쎄요, 뭐라고 불렀을까요? / 편집부
105 어느 프레카리아트 가족의 초상들 / 박소연
113 인터뷰: 日本, 家族, 映畫 [1], [2] / 편집부
131 여성이 배제되는 대안가족 / 박동수
137 행복하지 않은 아이들에 대한 세 가지 풍경 / 황미요조
145 구원자는 없다 / 이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