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아메리카노
“게으름뱅이 천국 '율율섬'을 찾아 떠난 아메리카노 식구들, 파리에 정착하다!”
뿔뿔이 흩어져있다 하나둘씩 모여 식구가 된 아메리카노들. 우연히 주운 비밀의 지도를 따라 신비의 '율율섬'으로 향하는데... 이런, 짓궂은 소용돌이를 만나마르세유에 떨어지다니?
조용하고 친절한 제약회사 사장 윤동주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임시방편으로 몽마르뜨르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들이 살아가는 몽마르뜨르에는 노래하는 빵을 파는 빵집, 예수라는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운영하는 생선구이집, 뚱뚱한 마못을 숭배하는 사교집단까지...
어딘지 이상해도 따뜻한 사람들과 매일매일 살아가는 시답잖은 이야기!
목차
“비교적 최근, 파리엔 아메리카노들이 살았다…”
음흉한 바보새와 가련한 연인들
쌍화 사러 가는 그녀를 보았네
치킨스트립바에 간 바보새
언어새의 다이어트 소동
세느강의 피크닉과 다른 토끼
살철이와 함께하는 망고밥 만들기
가볼만한 곳 1 / 감자네비스트로 ‘뽐므드떼흐’
“그래서 얘네가 어떻게 만나게 됐냐면…”
바보새가 바보새가 된 이유
발리의 인생 내력
바보새를 양육하게 된 치히로
발리와 치히로가 만나게 된 사연
발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동해여행에서 만난 살철이
살철이의 집안 내력
남태평양에서 만난 언어새
피지섬에서 만난 아메리카노와 윤동주
율율행 지도를 손에 넣은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가 파리로 가게 된 경위
가볼만한곳 2 / '유프라테스 강가의 예수 생선구이'
“어쨌든, 다시 파리로 돌아오자면…”
고집쟁이 발리와 춘향가 노래빵
다른 토끼를 습격한 바보새
윤동주의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바보새와 마못 숭배자들
가볼만한 곳 3 / 조빵네 빵집 ‘뺑드비’
아메리카노의 크리스마스
여담 하나 / 코로나와 아메리카노
평론 / 일상과 환상, 그 경계의 오디세이
작가 소개
글 / 김월리
instagram / @wa_ll_y
1994년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짧은 생애 단 한번도 충청권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는 이 시대의 ‘게으른 칸트’. 타고난 편집 광기질 덕분에중증의 활자 중독증에 시달렸고, 읽는 행위에 만족하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를 지어내고 또 지어내다보니 지금의 아메리카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쾌함과 괴상함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림 / 김져니
instagram / @kimjourneydiary
이집트와 쿠웨이트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아랍어를 공부했습니다. 한때는 종전기자를 꿈꿨지만, 현재는 아랍공관에서 근무중입니다. 다만 반복되는 행정 업무는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저녁에는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이중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대표작 《폴라리또와나》, 《나를아끼는마음》, 《갑자기어른》, 《스물다섯가지크리스마스》등을 통해 일상 속의 소소한 이야기를 위트 있는 수채화로 표현해왔습니다!
파리의 아메리카노
“게으름뱅이 천국 '율율섬'을 찾아 떠난 아메리카노 식구들, 파리에 정착하다!”
뿔뿔이 흩어져있다 하나둘씩 모여 식구가 된 아메리카노들. 우연히 주운 비밀의 지도를 따라 신비의 '율율섬'으로 향하는데... 이런, 짓궂은 소용돌이를 만나마르세유에 떨어지다니?
조용하고 친절한 제약회사 사장 윤동주를 만나 친구가 되고, 임시방편으로 몽마르뜨르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들이 살아가는 몽마르뜨르에는 노래하는 빵을 파는 빵집, 예수라는 정체불명의 사나이가 운영하는 생선구이집, 뚱뚱한 마못을 숭배하는 사교집단까지...
어딘지 이상해도 따뜻한 사람들과 매일매일 살아가는 시답잖은 이야기!
목차
“비교적 최근, 파리엔 아메리카노들이 살았다…”
음흉한 바보새와 가련한 연인들
쌍화 사러 가는 그녀를 보았네
치킨스트립바에 간 바보새
언어새의 다이어트 소동
세느강의 피크닉과 다른 토끼
살철이와 함께하는 망고밥 만들기
가볼만한 곳 1 / 감자네비스트로 ‘뽐므드떼흐’
“그래서 얘네가 어떻게 만나게 됐냐면…”
바보새가 바보새가 된 이유
발리의 인생 내력
바보새를 양육하게 된 치히로
발리와 치히로가 만나게 된 사연
발리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동해여행에서 만난 살철이
살철이의 집안 내력
남태평양에서 만난 언어새
피지섬에서 만난 아메리카노와 윤동주
율율행 지도를 손에 넣은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가 파리로 가게 된 경위
가볼만한곳 2 / '유프라테스 강가의 예수 생선구이'
“어쨌든, 다시 파리로 돌아오자면…”
고집쟁이 발리와 춘향가 노래빵
다른 토끼를 습격한 바보새
윤동주의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바보새와 마못 숭배자들
가볼만한 곳 3 / 조빵네 빵집 ‘뺑드비’
아메리카노의 크리스마스
여담 하나 / 코로나와 아메리카노
평론 / 일상과 환상, 그 경계의 오디세이
작가 소개
글 / 김월리
instagram / @wa_ll_y
1994년 대한민국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짧은 생애 단 한번도 충청권을 벗어나 살아본 적이 없는 이 시대의 ‘게으른 칸트’. 타고난 편집 광기질 덕분에중증의 활자 중독증에 시달렸고, 읽는 행위에 만족하지 못한 나머지 이야기를 지어내고 또 지어내다보니 지금의 아메리카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유쾌함과 괴상함이 공존하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그림 / 김져니
instagram / @kimjourneydiary
이집트와 쿠웨이트에서 생사를 넘나들며 아랍어를 공부했습니다. 한때는 종전기자를 꿈꿨지만, 현재는 아랍공관에서 근무중입니다. 다만 반복되는 행정 업무는 본인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저녁에는 펜을 잡고 그림을 그리는 ‘이중생활’을 하는 중입니다. 대표작 《폴라리또와나》, 《나를아끼는마음》, 《갑자기어른》, 《스물다섯가지크리스마스》등을 통해 일상 속의 소소한 이야기를 위트 있는 수채화로 표현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