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그릇 팝니다
유쾌하고 용감한 뉴욕 그릇 가게 아줌마의 가게 경영 에세이
작은 빈티지 상점 피시에디가 뉴요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동네 가게 사장님, 브랜드 마케터, 그림책 러버, 그릇 애호가, 뉴욕 마니아 모두를 위한 책!
1920년대 증기선 레스토랑의 빈티지 접시, 재즈 시대 뉴욕 호텔의 주스 잔, 미국 정치인의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넣은 머그까지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자리한 그릇 가게 피시에디에는 뉴욕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좋아하는 일에 모든 걸 쏟아 뉴요커에게 사랑 받는 단단한 브랜드로 성장한 피시에디와 줄리 아줌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차
내 소개
피시에디로 가는 이상한 여행
계약
그릇 팝니다
별난 고객 서비스
가족의 탄생
뉴욕을 담은 그릇
어둠 속에서
반만 익은 레몬 치킨
길 잃은 리더
그릇 가게의 문제아
인생 산책
에필로그
고마워요
저자 및 역자 소개
글 줄리 게인즈
줄리 게인즈는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자랐고, 시러큐스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그녀는 맨해튼에 자리를 잡고 데이브 레노비츠를 만났다. 그들은 함께 피시에디를 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줄리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그릇을 파는 것이다.
그림 벤 레노비츠
피시에디 공동창립자의 아들 벤 레노비츠는 뉴욕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뉴팔츠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현재 아트 온 블록이라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브룩클린에서 살고 있다.
옮김 김선녀
책과 맥주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국어를 공부했고, 영어를 사랑하고, 모험을 동경한다. 잡지 에디터로 오랫동안 일했고, 현재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기존 도서: <29.7>, <1인가게 사장입니다>, <싱가포르 여행백서>
책 속으로
데이브와 나는 가게를 운영하기엔 무척 어렸다. 그리고 우리는 무척 행복했다. _ p.27
1930년대 미국으로 건너 온 유대인 이민자 중 일부는 당시 미대륙 곳곳에 생겨나던 호텔과 레스토랑에 그릇과 유리잔을 팔러다녔다. 결국 그들의 손수레는 뉴욕 바워리가를 따라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 용품 공급 지구를 형성하는 비즈니스 집단이 되었다. - p.30
그곳에는 하워드 존슨과 빅포드 다이너 그리고 번스테인 피시 그로토에서 쓰였던 스프 볼과 셀러리 접시가 있었다. 우리는 컨트리클럽이나 프리메이슨, 스테이크 하우스의 머그도 찾아냈다. 애스터 호텔접시는 마치 박물관에 있는 것 같았다. 데이브와 나는 미국 역사의 조각들을 발견해 내고 있었다! _ p.34
데이브와 나는 우리가 미국의 일상에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좋아했다. _ p.38
나는 그릇들을 진열하고, 상품화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우리의 작은 사업이 뉴욕의 지울 수 없는 부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_ p.39
이것은 내가 아주 오래전 아트스쿨에 다닐 때 꿈꿔오던 오프닝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근사했다! _ p.77
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믿으면, 분명 다시 찾는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릇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기억했다. _p.151
뉴욕에서 그릇 팝니다
유쾌하고 용감한 뉴욕 그릇 가게 아줌마의 가게 경영 에세이
작은 빈티지 상점 피시에디가 뉴요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까지
동네 가게 사장님, 브랜드 마케터, 그림책 러버, 그릇 애호가, 뉴욕 마니아 모두를 위한 책!
1920년대 증기선 레스토랑의 빈티지 접시, 재즈 시대 뉴욕 호텔의 주스 잔, 미국 정치인의 우스꽝스러운 얼굴을 넣은 머그까지 맨해튼 브로드웨이에 자리한 그릇 가게 피시에디에는 뉴욕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좋아하는 일에 모든 걸 쏟아 뉴요커에게 사랑 받는 단단한 브랜드로 성장한 피시에디와 줄리 아줌마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목차
내 소개
피시에디로 가는 이상한 여행
계약
그릇 팝니다
별난 고객 서비스
가족의 탄생
뉴욕을 담은 그릇
어둠 속에서
반만 익은 레몬 치킨
길 잃은 리더
그릇 가게의 문제아
인생 산책
에필로그
고마워요
저자 및 역자 소개
글 줄리 게인즈
줄리 게인즈는 스테이튼 아일랜드에서 자랐고, 시러큐스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그녀는 맨해튼에 자리를 잡고 데이브 레노비츠를 만났다. 그들은 함께 피시에디를 열었다. 30년이 지난 지금도 줄리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는 그릇을 파는 것이다.
그림 벤 레노비츠
피시에디 공동창립자의 아들 벤 레노비츠는 뉴욕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뉴팔츠뉴욕주립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현재 아트 온 블록이라는 자신의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브룩클린에서 살고 있다.
옮김 김선녀
책과 맥주 그리고 유명하지 않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국어를 공부했고, 영어를 사랑하고, 모험을 동경한다. 잡지 에디터로 오랫동안 일했고, 현재 책을 기획하고 만든다.
기존 도서: <29.7>, <1인가게 사장입니다>, <싱가포르 여행백서>
책 속으로
데이브와 나는 가게를 운영하기엔 무척 어렸다. 그리고 우리는 무척 행복했다. _ p.27
1930년대 미국으로 건너 온 유대인 이민자 중 일부는 당시 미대륙 곳곳에 생겨나던 호텔과 레스토랑에 그릇과 유리잔을 팔러다녔다. 결국 그들의 손수레는 뉴욕 바워리가를 따라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 용품 공급 지구를 형성하는 비즈니스 집단이 되었다. - p.30
그곳에는 하워드 존슨과 빅포드 다이너 그리고 번스테인 피시 그로토에서 쓰였던 스프 볼과 셀러리 접시가 있었다. 우리는 컨트리클럽이나 프리메이슨, 스테이크 하우스의 머그도 찾아냈다. 애스터 호텔접시는 마치 박물관에 있는 것 같았다. 데이브와 나는 미국 역사의 조각들을 발견해 내고 있었다! _ p.34
데이브와 나는 우리가 미국의 일상에서 알려지지 않은 부분에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좋아했다. _ p.38
나는 그릇들을 진열하고, 상품화하는 것이 정말 즐거웠고, 우리의 작은 사업이 뉴욕의 지울 수 없는 부분이 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_ p.39
이것은 내가 아주 오래전 아트스쿨에 다닐 때 꿈꿔오던 오프닝이 아니었다. 그보다 훨씬 근사했다! _ p.77
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믿으면, 분명 다시 찾는다는 걸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그릇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기억했다. _p.151